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 중증장애인 물놀이 봉사

문완식 기자  |  2024.07.26 08:50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안산영웅시대'는 7월 23일 중증장애시설 어린양의집 이용인들과 물놀이를 함께 했다.


'안산영웅시대' 회원들은 어린양의집 이용인들과 1대 1로 함께 물놀이, 물총놀이를 하고 간식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안산영웅시대' 회원들의 자녀와 친구들, 지방에서 올라온 영웅시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안산영웅시대'는 "젊은 친구들이 아무 거리낌 없이 이용인들과 어울리고 활짝 웃는 모습에 아직 세상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봉사보다 더 신경 써야 하고 준비하는 기간도 길어서 몸도 마음도 힘이 드는 봉사지만 우리의 봉사로 이용인들에게 조금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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