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WHO' 유튜브 글로벌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데뷔

한해선 기자  |  2024.07.25 07:52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전세계 유튜브를 강타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9일(금요일) 오후 1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글로벌 뮤직비디오 차트에 1위로 데뷔했다.


지민은 이에 앞서 선공개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와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발표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글로벌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어 총 3곡이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 K팝 솔로 최다 1위곡을 보유하게 됐다.

/사진=유튜브 뮤직 /사진=유튜브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또한, 한국 1위를 비롯하여 덴마크와 노르웨이 2위, 캐나다와 미국, 스웨덴 3위, 브라질과 아이슬란드, 페루와 UAE 4위, 독일과 일본, 오스트리아, 볼리비아, 인도네시아에서는 5위를 오르는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차트인 기록했다.

국경을 초월하는 글로벌한 화제성을 보여준 지민은 특히 미국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3위로 데뷔해 자체 최고 데뷔 기록을 세워 미국에서 지민의 인기와 위상을 다시금 증명하며 '짐메리카'(지민+아메리카)의 위용을 실감케했다.


더불어 발매 하루만에 대한민국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지금까지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유튜브 한국 톱 뮤직비디오 차트 1위와 글로벌 데일리 차트에서도 4위에 랭크되며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민은 빈티지한 분위기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후' 뮤직비디오에서 뛰어난 표현력에서 비롯된 절정의 관능미를 드러내는 동시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강인함이 모두 녹아있는 퍼포먼스로 대체불가한 월드 클래스 역량을 보여주며 많은 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