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받았으니까" 기안84, 김대호 사촌 형에 양주 플렉스[나혼산][별별TV]

정은채 기자  |  2024.07.26 23:56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고가의 양주를 플렉스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여름 휴가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칠 줄 모르는 비에 세 사람은 장을 보던 중 급하게 계곡 방문 계획을 취소하고 목적지를 변경했다. 김대호는 "우리 사촌들이 많이 살고 있지 않냐, 사촌 집 마당이 넓다. 천막도 쳐져 있다. 거기서 그냥 (거기로 가는 게 어떨까)"라며 "우리 작은형 있는데 연락해 보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기안84는 "좀 눈치 보이지 않냐"라며 걱정했고, 김대호는 "괜찮아, 내가 다 갚으면 돼. 명절 때 용돈 2만 원씩 더 주면 된다"라고 기안84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기안84는 "뭐 하나 사가자"라며 주류 코너에 가서 고가의 양주를 김대호 사촌 형을 위한 선물로 골랐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무지개 회원들이 "뭘 사느냐가 중요한데, 좋은 거 샀네"라며 기안84의 센스에 감탄했다. 이에 기안84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아이, 대상 받았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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