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2024 파리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관심 속에 개막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대회 1일차부터 메달을 향한 뜨거운 레이스를 이어간다. MBC는 메달을 목전에 둔 대한민국 대표팀 결전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먼저 밤 11시부터는 남자 유도 -60kg의 김원진의 패자부활전 경기가 펼쳐진다. MBC는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해설위원의 중계와 함께 김원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는 오상욱이 가뿐하게 8강에 진출하며 그랜드슬램 도전을 이어간다. MBC는 밤 11시 15분부터 오상욱의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전부터 영광스러운 금빛 찌르기의 순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나진 캐스터와 펜싱 '일타 강사' 고낙춘 해설위원이 파리 현지에서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수영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올라 금빛 물살을 가른다. MBC는 28일 새벽 3시 30분부터 김성주 캐스터와 박찬이 해설위원의 중계로 김우민의 경기를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첫 데뷔한 박찬이 해설위원은 앞서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경기에 대한 각종 데이터를 완벽하게 숙지, 첫 데뷔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문성이 돋보이는 해설로 김성주 캐스터와 완벽 호흡을 선보여 화제를 모아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