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문완식 기자  |  2024.09.29 07:13


방탄소년단(BTS) 진이 아이돌 랭킹 1위에 오르며 기부요정으로 선정, 인기를 빛냈다.



진은 지난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 플래닛(STAR PLANET)에서 진행한 8월 아이돌 랭킹에서 29만 461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플래닛 아이돌 랭킹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랭킹을 결정하게 된다. 아이돌 랭킹 투표는 매월 1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11시 40분까지 진행이 되며, 1위를 한 스타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국내외 가장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후원한다.

8월 아이돌 랭킹 1위를 차지한 진의 이름으로 9월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편 진은 지난 8월 31일(현지 시각) 일본 '니혼TV'(NTV)에서 매년 여름 방송하는 유명 대규모 자선 프로그램 '24시간 TV'에 출연했다. 출연자들이 입는 티셔츠는 매년 디자인이 달라지며, 판매한 금액을 기부한다.

진은 프로그램 출연 동기에 대해 "제가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관심 없으신 분들도 '나도 한 번 (유기견 봉사를) 해볼까?'하는 마음으로 오실 수 있으니까요"라는 말로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며 유기견 목욕과 미용, 견사 청소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동물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진 진은 유기견들을 위한 사료와 밥그릇, 담요 등의 물품을 직접 구입해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진은 2019년 유니세프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이러한 진의 선행을 본받아 팬들도 각종 투표 및 다양한 방법으로 선한 영향력 실천에 동참하며 모범 팬덤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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