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유럽에서도 '♥김지민' 생각.."지민이 장수하게 해주세요"

김미화 기자  |  2024.09.29 07:25
/사진='독박투어3' /사진='독박투어3'


김준호가 김지민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뽐내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홍인규, 장동민, 유세윤이 체코 프라하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멤버들은 블타바강에 정박해 있는 보트 호텔에 머물렀다. 본격적으로 숙소 구경에 나선 김준호는 "크루즈인데?"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독특한 수제 맥주 맛집에 간 김준호는 기차가 서빙하는 것을 보고 "완전 귀엽다"며 만족한 모습으로 맥주와 타르타르, 하몬 등을 먹었다.

다음날 홍인규의 요구로 독박즈 전체가 아침 조깅에 나섰다. 여기에 김준호는 "홍인규가 쏘아 올린 공"이라며 하기 싫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러닝 고글까지 준비하는 등 조깅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조깅을 시작한 그는 "뛰는 법을 까먹었다"며 다른 멤버들에 비해 뒤쳐 지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박즈들의 응원에 목적지 카렐교까지 도착한 김준호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의 조각상을 만지며 "지민이 장수하게 해주시고, 부자 되게 해주세요"라고 진심을 다해 빌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하루는 멋지게 입자는 콘셉트에 맞춰 유럽 귀족 스타일로 꾸며 등장, 프라하성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통 교통비, 커피, 굴뚝 빵을 계산하는 3단 콤보 독박 게임으로 팽이 손잡이가 가리키는 사람이 독박 면제가 되는 게임을 했지만, 김준호가 최종 독박자로 당첨됐다.


한편 '독박투어3'는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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