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윤 "골프 레슨 투잡, 고정 수입 없기 때문"[다 컸는데 안 나가요][별별TV]

김노을 기자  |  2024.10.01 21:20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배우 신정윤이 골프 레슨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캥거루족' 신정윤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신정윤은 스크린 골프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내가 레슨을 하기 위해서"라며 "본업은 배우인데 배우는 고정 수입이 없으니 어려웠다. 영화도 들어간다고 했는데 엎어졌다"고 밝혔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어 "이 정도로 안 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배우를 관둬야 하나 싶기도 했다. 돈을 벌어야 하니까 골프 레슨을 시작했다. 수업이 많을 때는 주말 빼고 다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촬영을 안 하고 11개월 쉴 때 레슨을 한 거다. 촬영이 없을 때 레슨으로 버텼다. 15년 무명 생활 동안 안 해본 일이 없다. 워터밤 조연출도 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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