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샤이니(SHINee) 태민이 월드투어 추가 지역을 공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일 공식 계정을 통해 포스터를 게재하고 태민의 2024-25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 추가 공연 지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태민의 월드투어는 마카오, 멕시코 멕시코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미국 뉴욕, 시카고, 휴스턴,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핀란드 헬싱키,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네덜란드 틸뷔르흐, 프랑스 파리 등 총 10개국 14개 도시에서 추가 개최된다.
이로써 지난 8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 후쿠오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 등 총 9개국 10개 도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태민의 월드투어는 19개국 24개 도시로 확대됐다.
태민의 이번 월드투어의 타이틀인 'Ephemeral Gaze'는 덧없는 시선이라는 뜻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 속에서도 태민은 태민임을 보여주는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태민은 이번 투어를 통해 지난 히트곡부터 새 앨범 'ETERNAL'까지, 지난 10년간 솔로 활동의 역량을 모두 쏟아내며 퍼포먼스는 물론 감성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다.
태민은 월드투어와 함께 엠넷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통해 데뷔 후 첫 MC로도 맹활약 중이다.
한편, 태민은 오는 11월 9일 싱가포르 엑스포 홀 7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