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고, 해당 메시지에서 한예슬은 자기 사진에 금발 머리를 합성한 사진을 올리고 "어때 느낌?"이라고 물었다.
이에 한예슬의 남편은 "금발 안 돼 흑발 예슬"이라고 강한 의견을 피력했다. 한예슬은 남편의 단호한 반응에 우는 이모티콘을 보냈다. 그러나 남편의 반대에도 포기하지 못한 듯 "가발 어디서 사요?"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예슬은 "연말에 이런 금발 어때요? 은금발 가자"라며 팬들의 의견을 물은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