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사진=엠넷
23일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2024 마마어워즈 재팬'(2024 MAMA AWARDS JAPAN, 이하 '마마어워즈 재팬')'이 개최됐다.
이날 세븐틴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으로 '비자 앨범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앨범상)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세븐틴은 아티스트석에서 일어나 멤버들과 기쁨의 포옹을 나눴다.
이어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작년에 이어 마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북받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상 받고 멤버들과 포옹하니 멤버들과 함께한 세월이 (생각났다)"라며 "또 함께한 고생이 보답받는 느낌이 들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한 세븐틴은 "이 자리에 없지만 준, 정한이 형도 같이 열심히 만든 앨범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앨범 만들어내는 세븐틴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시어터에서 포문을 열고, 그 열기를 이어 일본에서 22~23일 양일간 '마마어워즈 재팬'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