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경 공무관에게 낙엽 청소 업무를 배우는 이이경, 박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과 박진주는 열린송현공원 인도를 따라 낙엽을 청소했다. 이이경은 "여기를 걸을 줄만 알았지. 이렇게 바닥을 보며 걷는 건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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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알려주는 환경 공무관이 "원래는 혼자서 일한다"고 밝히자 이이경은 "이게 혼자 하면 속도가 날 수 있나"라며 탄식했다.
이이경은 또 환경 공무관에게 "기억에 남는 황당한 쓰레기가 있냐"고 물었고, 환경 공무관은 "아기 유기"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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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고 있으면 그날 일이 떠오르고 빙빙 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이경은 "상상도 못한 답이 나와서 너무 놀랍다. 어떻게 이 일을 쉽게 보겠냐. 아무나 할 수 없다"고 놀란 마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