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문완식 기자  |  2024.11.24 07:30
방탄소년단(BTS) 뷔의 '프렌즈'(FRI(END)S)가 아마존 뮤직과 애플 뮤직이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팝'에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프렌즈'는 11월 22일에 아마존 뮤직이 발표한 'Best of 2024 K-Pop' 플레이리스트 50곡에 선정됐다.

'프렌즈'는 이에 앞서 11월 19일 애플 뮤직의 'BEST of 2024 K-Pop World'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됐다. 또 '프렌즈'는 11월 23일 도쿄FM의 K-Star 차트 2024년 3번째 시즌의 '베스트 솔로 & 피처링'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3월 15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프렌즈'는 11월 23일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억 2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프렌즈'는 지난 3월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65위, '글로벌 200'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위로 데뷔했다. 또한 'UK 오피셜 차트'(UK Official Chart) 싱글 차트에는 13위로 데뷔 후 2주 연속 진입했다. 영국 최대 차트인 '오피셜 빅 톱 40'(Official Big Top 40)에서는 단 이틀만의 트래킹으로 3위에 데뷔 후 5주 연속 해당 차트에 진입했다.


전 세계 아이튠즈 1위, 유럽 아이튠즈 1위에 올랐으며, 2024년 발표된 전 세계 곡 중 최초로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기록을 세웠다. 현재 총 102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는 7위로 데뷔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스포티파이 결산에서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최장 차트인한 K팝 솔로곡 톱 10에 진입,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의 솔로 가수 뷔의 입지를 증명했다.

'프렌즈'는 음원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 후 유튜브 월드 트렌드 음악 부문 1위에 오른 뒤 14일 연속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초고음질 음원 플랫폼 '타이달'의 '톱 비디오' 차트에서는 2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뷔는 11월 29일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 박효신이 참여한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을 공개한다. 12월 6일에는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와 듀엣으로 재탄생한 'White Christmas'가 공개될 예정이다. 뷔는 빙 크로스비의 명곡 일부를 뷔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가창한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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