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사진=스타뉴스
정찬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계엄령'이라는 단어에 어제부터 계속 헛웃음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괜찮다. 데이나를 반하게 하려 했던 무대들을 그대로 선보일 것이고, 선수들 또한 데이나에게 파이트 패스로 시청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으려 한다. 선수들을 위한 약속을 더 이뤄내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와 함께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의 방한 불발을 알리는 종합격투기 단체 ZFN 공지사항을 공유했다.
오는 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에서 정찬성이 주도한 ZFN 02 대회가 개최,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방한할 예정이었으나 계엄령 여파로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