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이효리 시어머니 윤정희 씨가 등장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씨는 이효리 첫인상에 대해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니까 나도 좋았다. 첫인상이 워낙 좋았다. 그런데 워낙 유명한지라 약간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
"둘 중 누가 더 좋아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는 "효리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아들은 남자니까 티를 잘 안 내지만 효리는 100% 다 (티를) 낸다. 얼굴이나 말하는 걸 보면 다 알 수 있다"고 답했다.
이효리의 핑클 활동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씨는 "텔레비전으로 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노래가 나와는 잘 안 맞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방송 나올 때는 많이 봤다. 워낙 유명하지 않나. '저렇게 유명한 아이가 내 며느리가 될까'라는 생각도 해보긴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