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글로벌 주요 두 차트 동시 74주 차트인..亞솔로 최초·최장 '新기록 음원 제왕'

문완식 기자  |  2024.12.22 08:38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존재감을 보여줬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1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 차트에서 153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85위에 랭크되면서 빌보드 주요 두 차트 진입에 또 한번 성공하며 막강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모두에서 74주 연속으로 장기 차트인했다.

이로써 정국은 해당 두 차트 모두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 동안 이름을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세계적인 영향력과 명성을 재입증했다.


'Seven'은 지난해 7월 발매했지만 올해에도 음원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팬덤을 넘어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인기를 증명했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공개한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재생)된 음원을 연말 결산한 '톱 트랙 오브 2024 글로벌'(Top Tracks of 2024 Global) 리스트에 28위로 포함됐다. 또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가수 '최단' 기간인 518일 만에 2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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