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스타왕중왕
가수 임영웅이 129주 연속 스타왕중왕의 왕관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20일 오후 3시 1분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12월 4주(129차) 스타왕중왕 랭킹 투표에서 14만 1278표를 얻고 1위에 올랐다.
1위 임영웅(141,278표) 뒤를 이어 2위 영탁(99,303표), 3위 이찬원(85,460표), 4위 방탄소년단 지민(60,908표), 5위 송가인(57,635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27일부터 29일,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앞서 그는 지난 7일 DM(디엠, 다이렉트 메시지) 논란에 휩싸인 바. 이날 임영웅은 반려견 시월이의 생일을 맞아 셀프 스튜디오에서 셀카를 촬영한 사진을 두 장 업로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이 시국에 뭐하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임영웅은 "뭐요"라고 대답했다.
또한 임영웅은 해당 누리꾼이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번 계엄령 겪은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닌가요"라고 지적하자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서울 용상CGV에서 열린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8.22 /사진=임성균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star@mtstarnews.com)로 하면 된다.
12월 5주차(130차) 스타왕중왕 투표는 27일 오후 3시 1분부터 2025년 1월 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