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27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임신 30주 만삭의 몸이 된 이정현을 대신해 그의 남편과 딸 서아가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딸 서아에게 단호박 피자를 위한 재료 단호박, 콩나물, 계란의 심부름을 부탁했다. 서아는 아이 전용 카트를 끌고 아빠와 함께 생애 첫 장보기에 나섰다.
서아는 장 보기 중 '만 2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재료들을 정확히 "펌킨(Pumkin), 워터멜론(Watermelon), 애플(Apple)"라고 발음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장 보기를 무사히 마친 서아는 아빠에게 '뽀뽀 애교'를 건네며 원하던 풍선 획득에 성공했다. 집에 돌아온 서아는 이정현에게 직접 사 온 풍선을 자랑하며 "벌룬(Balloon) 있어요. 레드(Red)"라고 '언어 천재'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22년 3세 연하 의사 남편과의 사이에서 첫째 딸 서아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