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마지막 회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뮌헨을 찾았다.
이날 맥주의 본고장 뮌헨에 입성한 네 사람은 430년 전통 양조장을 찾았다.
이 양조장은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광장 가득 사람들이 모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전통 의상을 입고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 흥겨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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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은 자리에 앉자마자 "저는 엄청 큰 맥주를 마시겠다"며 1리터 맥주를 주문해 웃음을 안겼다.
기대했던 전통 양조장 체험을 마친 이들은 처음이자 마지막 개별 시간을 보냈다. 함께 다니기로 결정한 라미란과 곽선영은 주방 용품을 쇼핑한 후 뮌헨 최대 전통 시장 빅투알리엔 마켓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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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은 뮌헨의 중심 마리엔 광장에서 커피 타임을 즐겼다. 커피를 주문하러 들어간 카페에서 이주빈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카메라가 있기 때문. 이에 상인은 이주빈의 SNS 계정 주소를 물었고, 190만 이상 팔로워를 자랑하는 이주빈의 인기에 모두가 놀랐다. 이 상인은 이주빈을 향해 "우리는 이미 가족이다. 나는 터키인"이라고 설명하며 에스프레소 잔은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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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간을 마친 이들은 인형극을 보기 위해 시계탑 앞에서 다시 뭉쳤다. 문제는 갑작스럽게 비바람이 몰아친 것. 라미란은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캠핑장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걱정했고, 네 사람은 서둘러 다시 캠핑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