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파급력, 제주 명소 재조명..44개월 1위 브랜드킹 'KOREA FRONTMAN'

문완식 기자  |  2022.09.26 07:58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관광 명소로 재주목받고 있는 제주에 대한 파급력으로 또다시 화제에 올랐다.


최근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제주 누웨마루 거리 상인들은 지민의 방문을 계기로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한 국내 보도를 인용해 지난해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 지민의 놀라운 파급력을 재조명했다.

매체는 "지민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제주 누웨마루 거리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 이후 전 세계에서 누웨마루 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팬들의 직접적인 방문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런 팬들의 방문은 직접적인 소비 증가로 이어져 팬데믹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라고 전했으며 실제 지민이 다녀간 후 제주는 2022년 1월 도시 브랜드평판에서 전월 대비 9계단이나 급상승해 전체 2위에 올라 이를 명백히 증명했다.

누웨마루 거리뿐만 아니라 지민이 방문한 포도뮤지엄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인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 동안 9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스누피가든 또한 지민이 공유한 사진 속 장소가 핫스팟으로 급부상하며 스누피 캐릭터로 유명한 미국 애니메이션 '피너츠'(Peanuts) 공식 계정과 한국관광공사도 이를 주목해 또 하나의 명소 탄생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올해 5월 5일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만한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방문객이 줄을 잇는 가운데 방송계 유명인들도 지민이 사진을 찍은 연못 앞 데크에서의 인증샷을 공유하기도 했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44개월 1위의 전무후무한 영향력을 지닌 지민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연예계 전반을 아우르는 명실상부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발휘, 한국의 명소를 전 세계에 알리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KOREA FRONTMAN'으로 독보적 존재감과 위상을 떨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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