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 TOP3

문완식 기자  |  2023.01.28 06:58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의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에서 톱3에 오르며 '샤잠킹' 면모를 빛냈다.

진은 1월 27일 샤잠이 발표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진은 명실상부 최정상 솔로 가수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진은 해당 차트에서 지난해 5월 20일 '유어스(Yours)'로 글로벌 주간 차트에 첫 등장했다. 이후 꾸준히 차트에 입성하여 31회 '글로벌 주간 아티스트 톱10'에 차트인 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는 한국 가수로서 '최초'이자 '최장' 기록이다.

전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진과 진이 활동중인 방탄소년단 뿐으로, 진은 솔로로서도 그룹으로서도 모두 1위의 명예를 거머쥐며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주간 아티스트 차트의 1위는 마일리 사이러스(@MileyCyrus), 2위는 메트로 부민(@metroboomin)이 차지했다. 3위 진에 이어 레마(@heisrema)와 레이디 가가 (@ladygaga)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 각국 차트에서도 높은 기록을 세웠다. 1월 27일 기준 샤잠 '글로벌 TOP 200'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 첫날과 둘째 날을 제외한 89일간 'TOP 10'에 차트인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그 존재감을 빛냈다.

진은 지난해 첫 솔로 OST '유어스'로 최장 102일 1위를 기록하는 등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 K팝 역대 최초, 유일하게 솔로 2곡을 1위에 올린 솔로 가수로서 명성을 빛냈다.



일본도 뜨겁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월 27일 기준 '일본 TOP200' 차트에서 90일간 1위를 차지했다. 진의 '유어스'가 2위에 오름으로써 63일 연속 1위, 2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국 TOP 200'차트에서는 1월 27일 기준, '디 애스트로넛'이 8위, '유어스'가 13위, '에피파니(Epiphany)' 가 40위, '어웨이크(Awake)'가 54위, '문(Moon)'이 56위, '이 밤'이 86위, '어비스(Abyss)'가 103위를 차지하는 등 솔로 7곡이 '톱 200'에 안착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2022년 발매된 K팝 최초로 640만 샤잠을 돌파했다. 진은 전 세계를 무대로 삼는 최정상급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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