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전세계 수익 4위..'타이타닉' 제칠까 [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  2023.01.29 15:48
/사진제공='아바타: 물의 길' /사진제공='아바타: 물의 길'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에서 20억 7475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이며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를 제친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했으며 배우 조 샐다나, 샘 워싱턴 등이 참여한 영화다.

전세계 순위를 살펴보면 1위 '아바타'(2009)가 29억 23706만 달러, 2위 '어벤져스: 앤드 게임'(2019)이 27만 9943만 달러, 3위 '타이타닉'(1997)이 21만 9469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인 '타이타닉' 역시 '아바타: 물의길'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이다. 과연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전작인 '타이타닉'을 꺾고 '아바타: 물의 길'을 3위로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국내 개봉 4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아바타'는 시즌1, 2 모두 대흥행하며 '쌍천만 영화'란 영광을 거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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