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김정현♥임수향, 몽환적 커플 화보

문완식 기자  |  2023.01.25 14:14
배우 김정현과 임수향이 몽환적 커플 화보로 '꼭두의 계절' 커플 케미를 기대케 했다.


김정현과 임수향은 1월 25일 공개된 매거진 싱글즈 2월호 화보에서 화이트 컬러의 수트와 블랙 드레스를 매치해 흑백을 대비시키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

김정현과 임수향은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초월적인 존재 , 사신 ' 꼭두'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 '한계절' 역을 각각 맡아 연기한다.

죽음과 삶, 그 위태로운 경계를 이야기한다는 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초월적인 존재, 사신 '꼭두'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죽음을 이끌고 오는 사신이 등장하는 세계관이라 무거운 분위기가 예상된다.

'꼭두의 계절'은 어떤 드라마인지 묻는 질문에 "무거운 것도 가볍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보는 사람들을 우울에서 건져 올리는 포인트가 많다"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는 그들에게 현실의 김정현과 임수향에 대해 물었다. 김정현은 "수향이는 동갑내기 친구지만, 대선배다.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만들어주어 안정감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반면 임수향은 "저는 오히려 정현이에게서 새로운 자극을 많이 얻었다.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똑똑하게 표현할 줄 알아 함께 작업하면서 즐거웠다"고 칭찬을 더했다. 더불어 두 사람 모두 '꼭두의 계절'을 매우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정현과 임수향이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오는 1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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