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엠카'서 첫 컴백무대..'독특+깜찍'

윤성열 기자  |  2014.03.13 19:07
/사진=\'엠 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사진='엠 카운트다운' 방송화면


그룹 오렌지캬라멜(나나 레이나 리지)이 첫 컴백 무대에서 깜찍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렌지캬라멜은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카탈레나'와 '쏘 쏘리(So Sorry)'무대를 첫 선보였다.


이날 오렌지캬라멜은 '쏘 쏘리'로 컴백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어깨에 꽃 장식이 인상적인 옷을 입고 깜찍한 안무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카탈레나' 무대에서는 초밥을 형상화한 독특한 장신구를 머리에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도마를 연상시키는 무대 위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까탈레나'는 파키스탄 펀자브족의 민요인 주띠 메리(Jutti Meri)를 차용해 만든 인도 풍의 디스코 곡이다. 유치하고 까칠하지만 이상한 매력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캐릭터 까탈레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독특한 중독성을 담아낸 곡이다.

한편 이날 '엠 카운트다운'에는 소녀시대, 2NE1, 씨엔블루, 투하트, 선미, 박수진, 레이디스 코드, 넬, 방탄소년단, 비투비, 오렌지카랴멜, 씨클라운, 트로이, 허공 등이 출연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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