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2주연속 '엠카' 1위..가요프로 '올킬' 조짐

윤성열 기자  |  2014.03.13 19:28
소녀시대 /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소녀시대 /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2주 연속 '엠 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Mr.Mr.)'로 1만점을 획득하며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트로피를 손에 든 소녀시대는 팬들과 소속사 식구,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지난 6일에 이어 2주 연속 '엠 카운트다운' 정상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컴백 직후 SBS '인기가요'와 MBC뮤직 '쇼챔피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가요순위프로그램 정상을 휩쓸고 있다.


'미스터 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 장르의 곡이다.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더 언더독스의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가사에는 소녀시대가 미스터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엠 카운트다운'에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2NE1, 씨엔블루, 투하트, 선미, 박수진, 레이디스 코드, 넬, 방탄소년단, 비투비, 오렌지카랴멜, 씨클라운, 트로이, 허공 등이 출연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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