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먼데이키즈·최현준 배웅 속 22일 조용히 입대

윤성열 기자  |  2014.04.22 14:37
이진성 / 의정부(경기)=최부석 기자 이진성 / 의정부(경기)=최부석 기자


보컬그룹 먼데이키즈(이진성 한승희 임한별)의 리더 이진성(29)이 동료들과 팬들의 배웅 속에 현역 입대했다.

이진성은 22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그는 향후 훈련병으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나타난 이진성은 이날 배웅을 나온 팬클럽 30여 명에게 거수경례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조용히 보충대로 향했다. 현장에는 먼데이키즈 멤버 한승희, 임한별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V.O.S 최현준이 자리해 입대하는 그를 응원했다.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아내와는 집을 나서기 전 미리 인사를 했다"며 "(이)진성이가 처음이라 많이 얼떨떨해하더라. 늦게 입대하는 만큼 더 잘하고 오겠다고 했다. 시국이 좋지 않으니 조용히 팬들에게 인사하고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성은 지난 2005년 먼데이키즈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발자국' '이런 남자' '상처투성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 11월께 10년 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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