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황정음, 권투·오토바이 능숙..청순속 터프

김영진 기자  |  2014.05.12 15:38
황정음 /사진= 스토리티비 제공 황정음 /사진= 스토리티비 제공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끝없는 사랑'을 통해 청순한 매력과 터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12일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제작 스토리티비) 제작사는 첫 촬영에 나선 황정음의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팀은 곡성을 시작으로 태안, 남해, 군산 등 다양한 지역을 이동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

'끝없는 사랑'의 여주인공 서인애 역을 맡은 황정음은 촬영 전부터 권투와 오토바이 운전을 배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열의를 보였다. 제작진은 "황정음이 수준급 권투 실력과 오토바이 운전 실력을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오토바이를 타며 선보이는 매력적인 눈빛과 청순한 여고생으로도 변신한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90년대 전후의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경호, 심혜진, 정웅인 등이 합류했다.

'끝없는 사랑'은 오는 6월21일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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