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티아라, 발매일 日오리콘앨범차트 1·3위

길혜성 기자  |  2014.05.15 08:41
준케이(왼쪽)과 티아라 / 스타뉴스 준케이(왼쪽)과 티아라 / 스타뉴스


남자 아이돌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준케이와 걸그룹 티아라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가 새 앨범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1, 3위에 나란히 등극하는 저력을 보였다.


15일 일본 최고 권위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준케이는 지난 14일 일본 첫 솔로 앨범 '러브 & 헤이트(LOVE & HATE)'을 발표, 당일 2만장 이상 팔며 일일 앨범차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음반은 준케이의 자작곡을 담은 앨범이다. 준케이는 솔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오리콘 1위란 성과를 거뒀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준케이는 지난 8일과 9일 오사카 및 13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첫 솔로 콘서트 투어에도 돌입했다. 이번 투어는 도쿄(5월 16일), 나고야(5월 19일과 20일), 삿포로(5월 22일), 도쿄(5월 27일과 28일) 등 총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지속된다.

같은 날, 일본 3집 '가십 걸즈(Gossip girls)를 선보인 티아라도 당일 오리콘 일일 앨범차트 3위에 명함을 내밀며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티아라 멤버 지연은 오는 20일 한국에서 솔로 데뷔곡 '1분 1초'를 발표하며 섹시 여가수 대결에 합류한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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