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긁힌타이어' 사진에 국내외팬 걱정.."별일無" 안심

길혜성 기자  |  2014.05.31 19:31
보아 / 스타뉴스 보아 / 스타뉴스


'아시아의 별' 보아가 긁힌 자동차 타이어 사진을 올리자 국내외 팬들이 걱정을 한 가운데, 보아 측은 "사고가 난 게 아니라 타이어가 긁힌 것을 발견하고 교체하러 간 것"이라고 밝혀 주위를 안심시켰다.


보아는 31일 오후 3시22분께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왓 더...(What the...)"란 글과 함께 긁힌 자동차 타이어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놀란 표정과 울고 있는 모습 등의 이모티콘들도 담겼다.

/ 사진출처=보아 인스타그램 / 사진출처=보아 인스타그램


이 사진과 글을 본 보아의 여러 국내 팬들은 보아에게 혹시 무슨 일은 생기지 않았는지 염려하며 "사고 난 건 아니죠? 다치니 말고요" "언니 괜찮아요? 조심 하세요" "헉! 이게 무슨 일이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영어권과 중국 일본 등 해외 팬들 역시 해당 게재물을 접하고 각 나라의 글들로 보아가 다쳤는지에 대해 걱정했다.

보아 측은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확인 결과, 보아에겐 별 일이 없었다"라며 "보아는 사고가 난 게 아니라 자신의 자동차 타이어가 긁힌 것을 발견하고 교체하러 간 것 뿐"이라고 밝혔다.


보아 측은 "타이어가 구멍 나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긁혀서 바꾸러 간 것"이라며 보아에게 이상이 없음을 재차 알려 주위를 안심케 했다.

한편 최근 들어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아는 이달 초 국내 영화 적식 데뷔작 '빅매치' 촬영을 끝냈다. 보아는 이정재와 신하균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빅매치'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상대를 긴장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우먼 수경 역을 맡아 액션 연기에도 도전한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성민 손호준 김의성 배성우 김윤성 박두식 등도 출연한다.

보아는 오는 9월에는 도쿄,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돌며 일본 전국 투어를 갖고 본업인 가수로도 나선다. 보아가 일본에서 전국 콘서트 투어를 여는 것은 4년 반 만이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