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공효진측 "당장 촬영장 복귀 힘들듯..회복 전념"

윤상근 기자  |  2014.06.19 07:45
배우 공효진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공효진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공효진(34)이 3중 추돌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소속사 측은 "회복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19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께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부근에서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차선을 변경하다 화물차와 추돌했다. 이후 또 다른 화물차 역시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했다. 공효진은 이날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공효진은 왼쪽 팔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함께 탄 스태프 2명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긴 하지만 현재로선 부상 회복이 우선"이라며 "당장 촬영장에 복귀하는 데 시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여주인공 지해수 역을 맡았으며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 중 첫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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