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셜록' 시즌4 제작 공식화..내년 크리스마스 방송?

김현록 기자  |  2014.07.03 09:17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사진 왼쪽)와 마틴 프리먼 / 사진=OCN \'셜록\' 홈페이지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사진 왼쪽)와 마틴 프리먼 / 사진=OCN '셜록' 홈페이지


영국 BBC가 인기 TV시리즈 '셜록'의 시즌4 제작을 공식화했다.

BBC는 2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셜록'(Sherlock)이 1개 스페셜 에피소드와 3개의 새 에피소드로 구성된 다음 시즌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BBC는 앞서 트위터 등을 통해 '셜록' 새 시즌 제작을 암시한 바 있다.


'셜록'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는 2015년 1월 시작할 예정이며, 새 에피소드들은 그 이후에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방송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왓슨 역으로 '셜록'에 출연 중인 배우 마틴 프리먼은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셜력'이 2015년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방송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셜록'은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국드라마. 2010년 3부작으로 구성된 첫 시즌을 선보인 데 이어 2012년 시즌2, 올해 초 시즌3이 차례로 방송되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와 화제를 모았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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