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투수 이상백, 3년 열애 끝에 13일 결혼

한동훈 기자  |  2015.12.09 14:19
이상백 웨딩사진.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이상백 웨딩사진.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 투수 이상백(28)이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인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웨딩의 전당 컨벤션홀에서 신부 이보경(26)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13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상백, 이보경 커플은 괌, 오키나와로 9박 10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서구 가좌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백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결혼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 기쁘고, 항상 옆에서 힘이 돼준 신부를 평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결혼을 한 만큼 내년 시즌에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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