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굿 와이프' 김단役 확정..'전도연과 호흡'

이다겸 기자  |  2016.04.08 14:17
애프터스쿨 나나/사진=김창현 기자 애프터스쿨 나나/사진=김창현 기자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

케이블채널 tvN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나나가 새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굿 와이프'는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나나는 로펌의 조사원 김단 역을 맡아 변호사 김혜경으로 분하는 전도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굿 와이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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