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 "시청자들 응원..피곤하지만 힘난다"

고양(경기)=이정호 기자  |  2016.06.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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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피곤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응원을 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미녀 공심이' 시청자한테 감사하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3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 본관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남궁민은 "'미녀 공심이' 반응이 좋다. 주위에서 다들 재밌다고 말씀해주신다"며 "오늘도 밤을 샜는데 점심을 먹을 때 아주머니들이 재밌게 보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그래서 힘들고 피곤하지만 재밌고 열심히 촬영할 수 있는 힘이 된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어 설명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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