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016' 측 "8년간 연예인 150명 배출, 대단"

임주현 기자  |  2016.08.23 10:58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슈퍼스타K 2016' 측이 그동안 150명의 연예인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엠넷 김기웅 국장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엠넷 김기웅 국장은 "8년째 '슈퍼스타K'가 진행된다. 훌륭한 심사위원과 함께해 기쁘다"며 "8년 동안 150분 이상이 '슈퍼스타K'에 나와서 가수가 되고 연예인이 돼 생활을 하는 게 대단하다. 조금 더 제작진이 잘해서 연예인,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게 참가자들을 배출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 2016' 연출 이성규 PD는 "올해는 더욱더 특별한 '슈퍼스타K'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지난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오디션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한민국 최장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8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지만 새로운 마음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슈퍼스타K 2016'으로 이름을 바꿨다. 오는 9월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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