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결승골' 윤승원 "모두 한 마음으로 경기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심혜진 기자  |  2017.05.10 21:28
윤승원. 윤승원.


FC 서울 윤승원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은 1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F조 우라와 레즈와의 6차전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마우링요, 조찬호와 함께 공격진에 배치된 윤승원은 전반 38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윤승원은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잘 해준 것이 좋은 결과가 됐다. 프로라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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