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파수꾼' 이시영, 김슬기 구했다..최무성 위기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6.13 23:06
/사진=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방송화면 캡처


'파수꾼'에서 이시영이 살인범에게 쫓기던 김슬기를 구했다. 살인범은 체포됐고 송선미는 당시 살인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 최무성의 책임을 추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 박승우)에서 총에 맞은 조수지(이시영 분)는 입원했다.

조수지가 입원한 병원에서 공경수(키 분)와 서보미(김슬기 분)는 처음으로 서로의 얼굴을 보았다. 공경수는 서보미에게 "상상 초월하게 예쁘다"라고 말했다.

채혜선(송선미 분)은 검사장의 비리를 알린 내부고발자로서 오광호(김상호 분)를 국회로 진출시키고 싶다고 제안했다. 장도한(김영광 분)이 익명으로 채혜선에게 부탁한 일이었다. 오광호는 거절했다.

강진구는 계속해서 서보미를 찾아다녔다. 이 사실을 이순애(김선영 분)와 김은중(김태훈 분)도 함께 조사했다. 채혜선이 박준표(박주형 분)를 통해 부탁한 사안이었기 때문이다. 서보미는 SNS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 살인범 강진구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다.

마진기(서재형 분)는 PC방에서 강진구를 체포했다. 이를 공경수가 목격했다. 공경수는 택시를 잡아 경찰차를 따라갔다. 이순애는 강진구를 신문했다. 강진구는 자신이 고아임을 강조하며 무죄임을 호소했다. 장도한은 조수지가 쫓고 있어 신변 보호를 해야 한다며 강진구를 안전 가옥으로 데려갔다.

공경수는 경찰청에서 나오는 강진구가 풀려났다고 착각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서보미에게 전했다. 서보미는 조수지의 물에 몰래 수면제를 섞었다. 그리고 강진구를 죽이러 나갔다. 한편 강진구는 안전 가옥에서 몰래 탈출했다. 서보미는 자신을 찾아온 강진구에게 총을 겨눴다.

장도한에게 서보미와 강진구가 만났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은 윤승로(최무성 분)는 조수지가 나타날 수도 있으니 서보미를 구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장도한은 남병재(정석용 분)에게 강진구를 찾아서 조수지가 나타날 때까지 개입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말했다.

강진구는 서보미의 삼촌 서주환이 서보미의 가족을 죽이라고 시켰다고 말했다. 강진구를 쏘려던 서보미는 방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남병재가 경찰을 돌려보냈다. 장도한은 이에 김경미 기자에게 서보미가 있는 곳에 조수지가 나타났다고 문자를 보냈다.

공경수가 손을 써 김경미 외에 더 많은 기자들이 현장에 들이닥쳤다. 그 틈을 타 조수지가 서보미에게 갔다. 조수지가 강진구를 제압했고 조수지는 강진구에게 총을 쥐어 주고 떠났다. 결국 강진구는 평택에서 있었던 서보미 일가족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됐다.

채혜선은 당시 평택구청장이었던 윤승로의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윤승로는 초조해 하던 와중 오광호와 채혜선이 만난 사진을 받았다.

김은중은 CCTV 영상을 돌려 보던 중 장도한이 쓰러져 있는 조수지에 접근하는 걸 발견했다. 한편 조수지는 이관우(신동욱 분)에게 가 대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조수지는 총을 맞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대장이 검사라는 사실을 유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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