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믹스나인' 남자 포메이션 대결 大공개

이현경 인턴기자  |  2017.12.24 18:44
/사진=\'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믹스나인'에서 지난 주 여자팀에 이어 남자팀 포메이션 배틀이 진행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남자 연습생들의 포메이션 배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무대를 펼친 팀은 동방신기의 '허그(hug)'팀이었다. 이 팀에는 래퍼들이 대거 포함돼 불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들은 트렌디한 편곡으로 새로운 '허그(hug)'를 만들어냈고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 강승윤은 "개개인이 잘 드러났다"며 극찬했다. 래퍼 이병곤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태양의 '링가링가'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들은 연습생 백진의 실력 부족과 우태운의 컨디션 난조로 난항을 겪어 트레이너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연습생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훌륭하게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무대를 지켜본 CL은 "좋은 에너지가 넘쳐나와 좋았다. 그게 느껴졌다"며 호평했고, 강승윤은 특히 우태운을 향해 "라임이 좋다"며 칭찬했다. 김국헌은 양현석의 첫 칭찬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링가링가'팀의 개인평가 1위는 최현석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무대는 슈퍼주니어의 '너라고' 무대였다. '너라고'팀에서도 연습생 이재준의 보컬 실력으로 문제가 생겼다. 연습생들은 저마다 "실력이 부족해도 연습을 하면 좋겠는데.."라며 불평을 토로했다. 이재진은 결국 본무대에서도 다른 연습생들의 파트를 방해하며 아쉬운 무대를 남겼다.


무대가 끝난 뒤 강승윤은 "단순했다", 자이언티는 "팀의 콘셉트가 전부 일치하지 않았다" 등 혹평했고, 양현석은 "준비가 얼마나 힘들었을 지 짐작이 된다, 감안해서 본다면 잘 치른 무대라고 해주고 싶다"며 연습생들을 달랬다. 이들 개인평가의 1위는 이재준이 차지해 연습생들이 "난 이재준보다 못했구나"라고 말하며 자책했다.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팀의 무대도 펼쳐졌다. 김현종은 낮은 순위인 자신을 뽑아준 김병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밤새 연습을 했다. 또 하동균에게 "섹시한 목소리"라 칭찬받으며 중요 파트를 분배받기도 했다.

양현석은 "김병관 군은 본래 있던 팀에서 리더를 맡아야 한다, 기획사 사장님이 보고 계시다면 리더를 바꿔라"며 김병관의 리더쉽을 극찬했다. 개인평가는 김병관이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의 '뱅뱅뱅'팀에서는 김효진과 송한겸은 상대팀 멤버를 뺏어올 수 있는 카드인 믹스카드를 사용해 김민학을을 '뱅뱅뱅'팀으로 데려왔다. '뱅뱅뱅'팀은 아침이 되도록 연습을 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무대를 지켜 본 CL은 "전체적인 그림이 화려했지만 개개인이 비슷했다"며 얘기했다. 양현석은 "춤을 잘 추는 친구들이 많아서 무대가 좋았다"며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됐다"고 칭찬했다. 송한겸이 개인평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TOP9 1위는 이 차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