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종려상 日 '만비키 가족'은 어떤 영화?..최장 15분 기립박수

칸(프랑스)=김현록 기자  |  2018.05.20 07:00
사진=영화 \'만비키 가족\' 포스터 사진=영화 '만비키 가족' 포스터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족'이었다.

19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 위치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다.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은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만비키 가족'(Shoplifters)이 수상했다.


'만비키 가족'은 좀도둑질로 살아가는 가족이 갈 곳 다섯 살 소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칸의 경쟁부문에 5번 입성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드디어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제목의 '만비키'는 물건을 사는 척 하면서 훔치는 좀도둑을 뜻하는 말이다.

'만비키 가족'까지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5번째 초청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일본의 대표 '칸의 남자'. 이번 작품에는 배우 릴리 프랭키, 안도 사쿠라, 마츠오카 마유, 이케마츠 소스케, 키키 키린 등이 출연했다.


영화제 중반 공개됐던 '만비키 가족'은 공개 당시 올해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가운데 가장 긴 15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으며 화제의 작품으로 떠올랐다.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드라마라는 평가와 함께 스크린 데일리로부터 '버닝'(3.8점/4.0점)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평점 (3.2점/4.0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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