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차지명] 한화 "제 2의 김태균 뽑았다" 북일고 변우혁 지명

웨스틴조선호텔=한동훈 기자  |  2018.06.25 14:24
변우혁. 변우혁.


한화 이글스가 1차지명으로 타자를 선택했다.

한화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1차지명' 행사에서 북일고 4번타자 변우혁을 선택했다.


한화는 "김태균의 고등학교 모습보다 낫다. 제 2의 김태균으로 한치의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변우혁은 키 185cm, 몸무게 90kg로 올해 14경기 타율 0.333, 4홈런, 장타율 0.688를 기록 중이다.

변우혁은 "부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우혁은 "김태균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프로에서 홈런 목표로는 "10개"라 겸손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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