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또 실수..수제버거집 찾아 삼만리

임주현 기자  |  2018.07.28 23:31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성광 매니저가 또 한 번 실수를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반려견 광복을 데리고 매니저와 만났다. 광복은 박성광보다 매니저와 더 친한 모습이었다.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약간 더 친한 것 같다. 잘 통하는 면이 있다. 둘 다 오빠(박성광)를 좋아하고 오빠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저와 광복이가 똑같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반려견을 주제로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점심 메뉴를 두고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 모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먹겠다고 한 것.

매니저는 "수제 버거 좋아하신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내가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누구한테 들은 거야?"라며 황당해했다. 박성광은 "전 매니저에게 들었다"라는 매니저의 말에 "걔가 좋아했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수제 버거를 점심 메뉴로 택했다. 운전 실력이 서툴렀던 매니저는 수제 버거 가게를 가는 것도 헤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박성광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제 버거 가게를 찾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