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신혜선, 극과극 상상vs현실..안타까움

임주현 기자  |  2018.07.30 08:32
/사진제공=본팩토리 /사진제공=본팩토리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속 신혜선의 상상과 현실의 극명한 차이가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 제작 본팩토리. 이하 '서른이지만') 측은 30일 신혜선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열일곱에 겪은 불의의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서리(신혜선 분)는 13년 만에 깨어나 '멘탈 붕괴'에 빠졌다. 이에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을 스킵한 채 서른 살이 되어버렸다는 충격과 외삼촌 부부까지 홀연히 사라져버려 세상에 혼자가 됐다는 슬픔 속에서 서리가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 서리는 새하얀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고고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무대 위에서 바이올린 자체에 온전히 몰입한 채 연주 중인 그의 포착된 것. 또한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 서리의 밝은 미소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반면 또다른 사진 속 서리는 바이올린 케이스를 꼭 껴안은 채 그늘진 표정을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수많은 생각들이 뒤섞인 듯한 그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더해 바이올린을 사뭇 어색하게 들고 있는 서리의 자태와 무언가에 충격에 빠진 듯한 표정이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는 서리가 상상했던 미래와 13년 만에 코마에서 깨어난 현실의 극과 극 모습이 담긴 것이다. 어릴 적부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미래가 유망했던 그는 자고 일어났더니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 현실에 암울함에 빠진 것. 하지만 서리는 어릴 적부터 바이올린 외에는 모든 것에 허당이었던 인물로 때 타지 않은 순수함과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 이에 앞으로 그가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서른이지만'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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