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고의 스포츠 NFL 7일 개막.. 필라델피아-애틀랜타 격돌

김동영 기자  |  2018.09.06 14:30
북미 최고의 스포츠 NFL이 7일 개막한다. 애틀랜타-필라델피아전을 MBC스포츠플러스2가 생중계한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북미 최고의 스포츠 NFL이 7일 개막한다. 애틀랜타-필라델피아전을 MBC스포츠플러스2가 생중계한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북미 최고의 스포츠 미국프로풋볼(NFL)이 개막한다. 32개 팀이 약 4개월 동안 슈퍼볼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MBC스포츠플러스2는 7일 오전 9시 10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리는 NFL 개막전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애틀랜타 팰컨스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제52회 슈퍼볼에서 우승을 차지한 필라델피아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 깜짝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백업 쿼터백 닉 폴스가 출격 대기 중이다. 이와 함께 필라델피아의 주전 쿼터백 카츠 웬츠도 부상에서 완쾌해 전력이 한층 두터워졌다.


이에 맞서는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디비전 플레이오프에서 필라델피아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5월 주전 쿼터백 맷 라이언과 재계약에 성공한 애틀랜타는 드래프트를 통해 한층 단단해진 전력을 구축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손건영 해설위원은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백업 쿼터백 폴스로 슈퍼볼 우승이라는 기적을 이뤘다. 그만큼 기세가 좋다. 웬츠도 무릎 부상에서 거의 회복한 상황이다"라고 짚었다.

이어 "애틀랜타는 재작년 슈퍼볼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애틀랜타는 정상급 쿼터백 라이언과 와이드 리시버 훌리오 존스를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