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신현수 "기흉 수술 후 회복..큰 걱정 NO"

여의도=한해선 기자  |  2018.11.08 14:38
배우 신현수 /사진=KBS 배우 신현수 /사진=KBS


'너와 나의 유효기간'에서 배우 신현수가 기흉 수술 후 호전된 근황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8 '너와 나의 유효기간'(극본 정미희·김민태, 연출 김민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지난달 19일 기흉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은 그는 "수술 후 많이 회복해서 복귀했다. 큰 걱정은 안 해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열두밤' 촬영도 무사히 마쳤다"고 덧붙였다. 수술 당시 신현수는 채널A 금요드라마 '열두밤' 촬영 스케줄을 취소하고 회복 기간을 가진 뒤 현장에 복귀했다.

신현수는 이번 '너와 나의 유효기간'에서 뭐든 적당히 하며 살다 승연(이다인 분)을 만난 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하는 이현수 역을 맡았다. 그는 "팍팍한 일상 속 승연을 다시 마주치고 스무 살을 떠올리면서 지친 일상 속에서 미소를 띠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한편 '너와 나의 유효기간'은 2008년 처음 만난 두 남녀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그 시절의 기억이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물음을 던진다.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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