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BL, '비매너 행위' 강상재·한희원에 나란히 징계

김우종 기자  |  2019.02.20 16:59
강상재(가운데)와 메이스(왼쪽). 강상재(가운데)와 메이스(왼쪽).
부산 KT 한희원(26)과 인천 전자랜드 강상재(25)가 징계를 받았다.

KBL은 20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7일 서울 SK와 부산 KT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팔꿈치를 휘두르는 파울을 한 부산 KT 한희원에게 1경기 출전 정지 및 1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해당 경기에서 한희원은 리바운드 과정에서 서울 SK 김건우에게 과도하게 팔꿈치를 휘둘러 실격퇴장 파울을 선언 받았다.

또 지난 14일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 강상재의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강상재는 리바운드 경합 후 쓰러져 있는 창원 LG 제임스 메이스 위로 넘어가는 비신사적 행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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