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슈퍼주니어·청하 'V하트비트' 레드카펫 무대 '열기 UP'

29일 오후6시(현지 시각) 네이버 'V하트비트 라이브' 레드카펫 무대에 선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모습 /호찌민(베트남)=윤상근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와 청하가 베트남 'V 하트비트 라이브' 레드카펫을 통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슈퍼주니어와 청하는 29일(이하 현지 시각) 오후 5시 30분부터 베트남 호찌민 호아빈 시어터에서 진행된 베트남 차트 프로그램 'V 하트비트 라이브'(V HEARTBEAT LIVE) 레드카펫 무대에 섰다. 슈퍼주니어와 청하는 이번 'V 하트비트 라이브'에서 3월 대표 한국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슈퍼주니어와 청하는 이번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베트남 현지 인기 가수 10팀의 포토타임이 진행된 이후 모습을 드러내며 더욱 스페셜한 등장을 알렸다.

베트남 호찌민 호아빈 시어터를 찾은 베트남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 /호찌민(베트남)=윤상근 기자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특, 신동, 려욱, 동해, 은혁, 예성 등 6명은 포토월에 이어 팬들이 모인 곳으로 직접 이동하며 인사를 직접 건넸다. 특히 이특이 팬들 앞으로 다가가 팬들이 주는 선물들을 직접 받고 악수를 주고받는 등 환호를 받았고 동해 등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켜고 팬들과 함께 셀프 카메라도 촬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6시(현지 시각) 네이버 'V하트비트 라이브' 레드카펫 무대에 선 가수 청하의 모습 /호찌민(베트남)=윤상근 기자

29일 오후6시(현지 시각) 네이버 'V하트비트 라이브' 레드카펫 무대에 선 가수 청하의 모습 /호찌민(베트남)=윤상근 기자

슈퍼주니어에 앞서 청하도 한국을 대표하는 여가수로 포토월에 모습을 드러냈다. 청하는 강렬한 패션 센스로 베트남 현지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앞서 슈퍼주니어와 청하는 이날 낮 12시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공항 입국장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운집하며 열기를 더했다.


'V 하트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손잡고 탄생시킨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 차트. '아시아로 가는 관문'(The Gateway to Asia)을 표방하며 주별, 월별 라이브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