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 산불 피해 성금 1000만원 기부

박수진 기자  |  2019.04.10 18:23
김병지.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김병지.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생명나눔대사인 김병지(49)가 산불 피해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공식 자료를 통해 "김병지가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병지는 평소 축구강습을 통한 재능기부, 재일동포 아이들에게 한국 문화, 역사 학습교재 및 학용품 선물, 다문화가정에 세탁기 20대를 기부하는 등 선행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생명나눔대사'로 위촉되어 K리그가 올 시즌 추진하고 있는 생명나눔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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