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1일 한화전 시즌 첫 번째 '선발전원득점' 달성

대전=김동영 기자  |  2019.04.21 16:22
7회까지 4안타 3타점을 몰아친 박해민.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7회까지 4안타 3타점을 몰아친 박해민.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방망이가 화끈하게 터졌다.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무수히 많은 안타와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선발전원득점에 성공했다. 올 시즌 팀 1호다.


삼성은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을 치르는 중이다. 7회초까지 16-0으로 크게 앞선 상태.

2회초 박계범의 선제 적시타로 1-0을 만들었고, 4회초에는 무려 7점을 냈다. 이후 5회초 2점, 6회초 1점을 더 뽑았고, 7회초에는 다시 5점을 더했다.


동시에 선발전원득점도 일궈냈다. 시즌 3호, 통산 183호이며, 삼성 구단으로는 통산 35호다. 올 시즌 팀 1호이기도 하다.

다만, 선발전원안타는 아직이다. 1번으로 나선 이학주가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그래도 이학주는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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