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이 준비했다! ‘테라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

이덕규 객원기자  |  2019.07.10 12:12
카카오게임즈는 9일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테라 클래식'은 PC 온라인 게임 IP '테라'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으로, 기존에 나온 테라 IP 활용 모바일 게임보다 더욱 원작에 가깝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종족 별로 직업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이 있지요.


테라 클래식은 원작으로부터 20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언급만 되었던 데바 제국과 저항군 간의 분쟁을 기반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전에 나온 테라M은 원작으로부터 1천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테라M, 테라 클래식, 테라 온라인의 스토리는 모두 이어진다고 하니 스토리에 관심이 많았던 유저라면 테라 클래식도 놓칠 수 없겠네요.


이외에도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수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필드, 대규모 길드 콘텐츠, 그리고 탱커, 딜러, 힐러 등 역할 구분이 명확한 파티 플레이 등 모바일 MMORPG의 정수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링크)은 출시 전까지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됩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어요.


기본 사전 예약 참가 보상으로는 '코스튬'을 증정하며, 카카오 사전 예약, 구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한정 머리띠',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지급합니다.

사전 예약과 함께 닉네임 선점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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