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원흠? 나를 뛰어넘는 돌+아이"

마포=이건희 기자  |  2019.07.17 14:21
조빈./사진=임성균 기자 조빈./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노라조(조빈 원흠) 멤버 조빈이 원흠에 대해 '돌+아이'라고 평했다.

노라조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샤워'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조빈은 원흠에 대해 "제가 위협받을 정도로 굉장하다. 조빈을 뛰어넘을 돌+아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원흠은 "조빈 형이 힘을 많이 줬다" 감사해 하면서 "이번 '샤워'를 통해 다시 한번 노라조 멤버로 원흠이 새로운 멤버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노라조의 신곡 '샤워'는 '사이다' 이후 1년 만에 돌아오는 노라조의 신곡으로, 뭄바톤의 리듬과 아라빅 스케일 멜로디로 이국적인 느낌을 품고 있지만, 한국적인 소울 역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1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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