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이혁과 닮아 '삼혁' 별명, 좋았다"

마포=이건희 기자  |  2019.07.17 14:48
원흠./사진=임성균 기자 원흠./사진=임성균 기자


그룹 노라조(조빈 원흠) 멤버 원흠이 전 멤버 이혁과 닮아 별명 '삼혁'이 생겼다고 기뻐했다.

노라조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샤워'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원흠은 전 멤버인 이혁과의 차별점에 대해 "처음에 굉장히 닮았다는 반응으로 '삼혁'으로 불리게 됐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친구들이 저에게 '어떡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저는 '삼혁'이라는 별명이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빈은 "이혁은 자기 자리에서 무대를 하는 편인데 이제는 원흠이 다양하게 움직여서 무대가 풍성해지는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노라조의 신곡 '샤워'는 '사이다' 이후 1년 만에 돌아오는 노라조의 신곡으로, 뭄바톤의 리듬과 아라빅 스케일 멜로디로 이국적인 느낌을 품고 있지만, 한국적인 소울 역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1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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